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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했다. 향년 40세.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1년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이후 2003년 ‘논스톱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 마리와 나’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러나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고 이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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