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얼굴 부기 전 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다. 아침에 눈도 잘 안 떠졌다. 그래도 행복했으니 됐다.”면서 퉁퉁부은 얼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자는 “원래 아침, 저녁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라 앉아서 자는 날이 많다.
전에 라방에서 이 말씀을 드렸더니 앉아서 자는 것이 자세에 안 좋다고 걱정해주시더라.
그래서 요즘은 왠만하면 누워서 자는데, 아침에 이렇게 됐다. 코랑 입술까지 퉁퉁 부었다.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남편이 저 같다고 보내준 캐릭터가 웃겨서 다같이 웃자는 의미로 올려 본다.
마지막 사진은 붓기 없는 모습인데 다른 사람 같다.”고 전했다.
미자는 1984년에 태어나 올해 39살이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로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네 주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 후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하는 영상을 자주 게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