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김다예의 첫만남이 화제되고 있다.
두 사람은 롯데타워에서 열린 자선행사에서 처음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박수홍의 후배 여자친구의 지인으로 김다예는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는 김다예.
그렇게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고 하는데. 김다예의 첫인상은 그저 쌀쌀맞기만 했다고 박수홍은 기억하고 있었다.
연예인을 보게 되면 다들 먼저 말을 걸기 마련인데 말을 걸기는 커녕 김다예는 얌전히만 앉아있고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박수홍이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고 한다 .
그런데 웃음기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하는 김다예의 모습이 박수홍에게는 강렬하게 남았다고. 도도한 모습으로 남았다고 한다.
그런 강렬한 그녀의 모습이 다시 보고 싶어서 후배에게 부탁을 해서 다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참 후에 김다예가 박수홍에게 드디어 마음을 열었는데 그게 1년 가까이 걸렸다고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박수홍이 전속기사처럼 행동을 했는데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면서 헌신에 헌신을 했다고.
그렇게 여러번 반복을 한 뒤에 박수홍은 자존심이 상해서 ‘다시는 연락 안 한다 내가 진짜 치사하고 더러워서’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다예가 너무 좋아서 정신 차리고 보면 또 전속기사를 하고 있더란다.
그렇게 김다예의 마음이 열리기까지 기다린 것이 무려 1년이 흘렀다고 한다.
박수홍은 혼자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다예는 마음을 끝까지 안 열었다고 한다.
대체 김다예는 당시에 무슨 생각이었을까 박수홍도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다예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다예는 솔직히 얘기하면 박수홍이 상처를 받을까봐 이야기를 못했다고 하며 운을 띄웠다.
당시에 김다예는 한창 인기 많고 잘 나가던 나이였던 27세였다고 한다.
너무 인기가 많던 시기에 박수홍을 보게 되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계속해서 볼 수록 사람이 너무 순박하고 연예인답지 않은 순수함이 있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잘해주는 것도 처음에는 연기인 줄 알았다고 한다. 너무 잘해줘서 연기인줄 알았던 것.
그래서 마음을 안 주고 1년이나 시간이 흘렀고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낸 것이 1년이 된 것이다.
대학졸업 후 한창 바쁘던 시기, 김다예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해서 밥도 못 먹고 헤어져야 했는데 그게 그렇게 서운했다고 박수홍이 나중에 말했다고 한다.
1년동안 밥도 안 먹고 헤어진 이유는? 바로 관심이 그렇게 없었으니까라고 김다예는 냉정하게 말을 했다.
그런데 1년을 그렇게 대시를 하니 ‘진심인가?’란 생각이 들게 되었고 제일 힘든 시기에 유일하게 힘이 된 사람이 바로 박수홍이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믿어도 되겠다’, ‘진심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27살에 50대 남성이 들이대면 누구나 처음엔 싫어하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다예의 나이는 93년생 29살이고 박수홍의 나이는 23살이 많은 52세이다.
박명수와 아이유의 나이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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