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시청률 8%…‘터졌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절체절명 상황에 한 말은? “오빠, 내가 나가서 돈 벌게” 강단 있는 모습에 ‘반하다’ (조선의 사랑꾼)

진실타임스 조회수  

최성국, 아내만을 위한 ‘보디가드’ 변신?…예상치 못한 결혼식 취재 인파에 초긴장 상태 
‘새신랑 듀오’ 박수홍 vs 최성국, ‘흑과 백’ 라이벌 등극?…서로 다른 기억 소환에 폭소만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TV조선 순도 100%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대망의 첫 방송 D-DAY를 맞이해 박수홍 부부의 연애사, 최성국의 결혼식 이야기를 첫 공개했다.

 파일럿에서 정규편성으로 돌아 온 ‘조선의 사랑꾼’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6.1%, 분당 최고시청률은 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찍으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2대 사랑꾼’ 박수홍 부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수도권 1.4%로, 연령불문 ‘핫’한 방송 임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사랑으로 함께 헤쳐 온 박수홍 부부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 5MC가 한 자리에 모여 1대, 2대 사랑꾼들의 일상을 엿봤다. 먼저 박수홍은 최악의 상황에서 각종 루머로 만신창이가 됐는데도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아내의 미모에 놀랐다. 박수홍은 “내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아요?”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장나라 씨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샀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매니저와 함께한 저녁식사 이후,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둘은 한 자선 행사에서 처음 만났지만 서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박수홍은 아내가 쌀쌀 맞다고 생각했고, 아내는 박수홍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럼에도 박수홍은 아내에게 빠져 들었고, 1년여 간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아내의 마음을 얻었다. 아내 김다예는 “마음을 열길 잘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나 김다예는 박수홍의 가정사,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였다. 김다예는 두 사람의 고통이 배가 된 상황에도 “혹시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택시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곁에 남아 막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우리를 보고 매니저 이사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둘밖에 안 남았다. 가족들도 다 반대하고, 결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측 반대도 극심했다. 그러나 박수홍보다 약 10살 위인 김다예의 아버지 ‘장인형님’은 “당신은 ‘큰 도둑’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결혼을 정말 반대하지만, 왜 이렇게 착하게 살았냐.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까 힘내라”라고 박수홍에게 말하며 태도를 바꿨다. 박수홍은 “따님과 살면서 늘 이 이야기를 기억하겠다고 대답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그 당시 아내에게 “나 때문에 혼삿길도 크게 막혔고, 우리 둘이서 버팁시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 어떻게든 돈 벌게요”라고 이야기했다고 돌아 봤다. 당시 아내가 “오빠는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가 나가서 열심히 돈 벌게요”라고 답했다는 박수홍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지, 누구랑 결혼하냐”며 아내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틀고 싶다며 VCR을 마무리 했다. 

 최성국의 VCR로 넘어가기 전, 박수홍은 20여년 전 최성국과 함께한 예능 ’흑과 백’을 소환했다. 박수홍은 “보통은 내가 착하고 찌질한 역이었고, 최성국은 장난치면서 못된 역할이었다”고 말했지만, 최성국은 “나는 귀여운 남자였지”라며 받아쳤다. 쉴틈 없이 투닥거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5MC 공인 ‘사랑의 라이벌’에 등극했다.

 이어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웨딩플레너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결혼의 전과정을 챙겼다. 이어 메이크업숍 안에서도 신부가 불편할세라 마이크 줄이며, 소지품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심지어 일부러 내린 신부의 이마 위 잔머리를 올려주려다 불호령까지 들을 정도로 섬세한 모습은 평소 연예인 최성국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이었다.

 둘은 식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직접 축가 이벤트를 위해 연습하며 알콩달콩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착하자 예상치 못하게 가득 찬 취재 인파에 최성국은 긴장하며 아내를 ‘보디가드’처럼 보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정하게 아내를 챙겨 주는 최성국의 모습은 두 사람의 설레는 결혼식을 예고했다.

 한편, 리얼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진실타임스
content@newsbell.co.kr

[연예] 랭킹 뉴스

  • '어디서 장미향 안 나요?' 화보의 여왕, 김지원의 '숨멎' 비주얼
  • 꼬질한 아이유♥순박한 박보검…'노빠꾸' 로맨스 포착 [폭싹 속았수다]
  • [디즈니+ 주간컬렉션] 황홀한 콘서트 실황부터 인생미드 파이널 시즌까지
  • '감자연구소' 강태오, 첫 캐릭터 스틸 “멀끔하고 훤칠한 생감자”
  • K-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캐스팅 공개...무스카토·메일리 맥캔
  • '스터디그룹' 황민현, 쌍절곤 액션까지…웹툰 뚫고 나온 싱크로율

[연예] 공감 뉴스

  • 39세 아내가 '시어머니 유골함'에 휘갈긴 문구: 듣자마자 박하선 같은 표정 되고 만다(이혼숙려캠프)
  • 규빈, 교복 입고 청순 비주얼...'Flowering' 1차 콘셉트 포토
  • 박명수, 이경규 ‘사당귀’ 출격에 견제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
  • '냉부' 최현석·박은영, 3전 3승 공동 1위...활약상 어땠나
  • ‘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감자 140kg 소진 달성…구내식당 성업
  • '춘화연애담' 고아라 자만추 도전기 START...장률과 로맨스 시동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강인 억까하는 성추행 해설가, 박지성 절친도 공개 저격…"거짓말 하고 있다"

    스포츠 

  • 2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선지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

    여행맛집 

  • 3
    “아 진짜” 3년만에 돌아온 푸이그, 영웅군단 적응 끝났다…한국인보다 제기 잘 차는 외국인 등장

    스포츠 

  • 4
    홍콩 여행 1일차 (2): 세계테마기행에 속지말자! - 신계여행, 핑샨마을, 핑샨 헤리티지 트레일, 근정서실, 칭슈힌, 홍성궁 (훙싱사원, 훙싱템플)

    뉴스 

  • 5
    '레알의 위대한 전설이었다'…마르셀루, 현역 은퇴 선언 "대단한 여정이었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어디서 장미향 안 나요?' 화보의 여왕, 김지원의 '숨멎' 비주얼
  • 꼬질한 아이유♥순박한 박보검…'노빠꾸' 로맨스 포착 [폭싹 속았수다]
  • [디즈니+ 주간컬렉션] 황홀한 콘서트 실황부터 인생미드 파이널 시즌까지
  • '감자연구소' 강태오, 첫 캐릭터 스틸 “멀끔하고 훤칠한 생감자”
  • K-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런던 캐스팅 공개...무스카토·메일리 맥캔
  • '스터디그룹' 황민현, 쌍절곤 액션까지…웹툰 뚫고 나온 싱크로율

지금 뜨는 뉴스

  • 1
    "웸블리로 가자!" 손흥민의 무관 탈출 한 푸는 데 2관문 남았다…리버풀 잡고 '70년 무관' 뉴캐슬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스포츠 

  • 2
    린도어~소토~알론소 메츠 1~3번 특급타순 구축…다저스 오타니~베츠~프리먼과 맞짱? 판은 깔렸다

    스포츠 

  • 3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 2 개막

    뉴스 

  • 4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66% 급감 '충격'…도대체 무슨 일이

    뉴스 

  • 5
    '충격' 대형 사고쳤다! 'MD7' 모나코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집행유예 4개월+1350만원 벌금 제재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39세 아내가 '시어머니 유골함'에 휘갈긴 문구: 듣자마자 박하선 같은 표정 되고 만다(이혼숙려캠프)
  • 규빈, 교복 입고 청순 비주얼...'Flowering' 1차 콘셉트 포토
  • 박명수, 이경규 ‘사당귀’ 출격에 견제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
  • '냉부' 최현석·박은영, 3전 3승 공동 1위...활약상 어땠나
  • ‘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감자 140kg 소진 달성…구내식당 성업
  • '춘화연애담' 고아라 자만추 도전기 START...장률과 로맨스 시동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추천 뉴스

  • 1
    이강인 억까하는 성추행 해설가, 박지성 절친도 공개 저격…"거짓말 하고 있다"

    스포츠 

  • 2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선지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

    여행맛집 

  • 3
    “아 진짜” 3년만에 돌아온 푸이그, 영웅군단 적응 끝났다…한국인보다 제기 잘 차는 외국인 등장

    스포츠 

  • 4
    홍콩 여행 1일차 (2): 세계테마기행에 속지말자! - 신계여행, 핑샨마을, 핑샨 헤리티지 트레일, 근정서실, 칭슈힌, 홍성궁 (훙싱사원, 훙싱템플)

    뉴스 

  • 5
    '레알의 위대한 전설이었다'…마르셀루, 현역 은퇴 선언 "대단한 여정이었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웸블리로 가자!" 손흥민의 무관 탈출 한 푸는 데 2관문 남았다…리버풀 잡고 '70년 무관' 뉴캐슬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스포츠 

  • 2
    린도어~소토~알론소 메츠 1~3번 특급타순 구축…다저스 오타니~베츠~프리먼과 맞짱? 판은 깔렸다

    스포츠 

  • 3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 2 개막

    뉴스 

  • 4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66% 급감 '충격'…도대체 무슨 일이

    뉴스 

  • 5
    '충격' 대형 사고쳤다! 'MD7' 모나코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집행유예 4개월+1350만원 벌금 제재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