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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퀸 김연아와 결혼 후 생긴 별명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이 안 끝나요! 입 터진 포레스텔라, 이것이 유토피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TMI 퀴즈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들에게 “결혼 후 해외 팬들이 나를 부르는 애칭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그는 힌트로 “우리가 함께했던 공연의 제목이다. 발음이 같다”고 말해줬고, 멤버들은 “로열 콘서트”라고 정답을 맞혔다. 고우림은 “원래 ‘CONCERT'(콘서트)이지 않나. 그런데 ‘CONSORT’, 왕실 배우자라는 뜻으로 불러준다. ‘THE QUEEN이 배우자를 얻었다’며 해당 애칭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고우림은 “퀸이 배우자를 얻었다며 애칭을 지어주셨다”면서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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