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넷플릭스 ‘웬즈데이’가 닐슨 역대 스트리밍 차트에서 TV시리즈 2위를 기록했다.
닐슨에 따르면 ‘웬즈데이’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 첫 주 동안 미국에서 59억 8800만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닐슨 주간 순위 2년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주간으로, 앞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2억 건을 기록한 ‘기묘한 이야기4’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이다.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웬즈데이’는 지난 11월 23일 공개됐다. ‘웬즈데이’는 찰스 아담스 원작의 ‘아담스 패밀리’를 모티프로 했으며 ‘아담스 패밀리’의 등장인물인 아담스 가의 장녀 웬즈데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격 시리즈다.
‘웬즈데이’는 똑똑하고 비꼬는 것에 도가 튼 웬즈데이 아다마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조사 결과 3위 동일하게 11억 1천만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 ‘1988’과 ‘더 크라운’이었다.
5위는 10억 6천만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한 ‘슬럼버랜드’가 차지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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