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와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23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폴댄스 의상을 입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미나는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와 초콜릿 복근이 눈길을 끈다.
미나는 “요즘 운동 많이 해서 거의 매일 밤에도 많이 먹다가 어제는 3시간 수업.
밤에 끝나고 야식 대신 다이어트 도시락 먹었더니 아래 뱃살까지 쫙 빠짐.”이라며 폴댄스를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나는 “요즘 살이 빠지니 점점 폴웨어 욕심이… 오늘은 배꼽 한참 아래 내려오는 치마 도전!
원피스 폴링 수업 끝나고 긴 원피스가 폴에 걸려서 잘 안된 동작 다시 폴웨어 입고 연습.”이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51세인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00년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달빛의 노래’에서 댄서로 활동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어 ‘미스 월드컵’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어 인기를 이어 가수로 데뷔했다. 2002년 ‘전화 받어’란 곡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된다. 2010년 경에는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옮겨 중국에서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살림남’, ‘모던패밀리’ 등 부부가 동반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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