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신년 운세에 내년 결혼운이 들었다고 밝혔다.
2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7년 후배 이현이 일일 매니저 한혜진 대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후배 이현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차로 픽업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를 기다리며 한혜진은 “내가 신년운을 봤는데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 자식운이 있다더라”라고 말하며 “어떻게 해야 되지? 속도위반 하고 싶다”라고 푸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현이와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이현이가 “주말에 일할 때는 항상 남편이 아이들을 본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남편 있어서 부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는 “나쁘지 않다”라고 쿨하게 말하기도.
한혜진은 결혼한 지 10년이 됐다는 이현이의 말에 “난 그동안 뭘 한거야? 너는 열심히 일하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았는데”라고 부러워하며 “난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너무 까다로우신 거 아니냐”라는 이현이의 말에 한혜진은 “얼굴이며 키며 능력이며, 그렇게 조건 좋으신 분이랑 사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실 수 있는 거냐”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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