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엄태웅괴 현실 부부의 케미를 보였다.
22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아온 찐애정템 소개! 집 정리하면서 찾은 “너 그거 왜샀쇼” 도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혜진은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물건을 소개하던 중 남편 엄태웅은 “나도 소개할 게 있다”라며 반려견 용 비누를 가져왔다.
엄태웅은 “누가 추천해 줘서 쓰는데 이게 성분이 너무 좋다. 거품은 시원하게 안 나는데 씻기면서 굉장히 촉촉한 게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윤혜진은 “오빠 내돈내산이냐. 뒷공고야 뭐냐. 지금 광고 받은 거냐”라며 엄태웅을 추궁했다.
또 윤혜진은 “우리 결혼반지 찾았다. 원래 결혼기념일에 오빠 끼워주려 했다. 백금이라서 한 번 청소를 해야 한다. 이거 바래서 한 번 거기 맡겨야 돼 너무 오래돼서”라고 전했다.
엄태웅은 “오랜만에 보니까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말하자 윤혜진은 “진짜 꼴 보기 싫어. 빼 짜증 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윤혜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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