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김신영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이 3년 만에 연말 결선을 펼친다.
KBS1 ‘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 측은 오는 25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2 연말 결선’으로 125분간 꾸며진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연말 결선으로 ‘전국노래자랑’에 특별했던 2022년을 돌아본다.
2022년 지난 1988년부터 34년 동안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대표 MC 고(故) 송해가 타계해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 김신영이 성공적으로 후임 MC 배턴을 이어받으며 ‘전국 노래자랑’의 건재함을 알렸다.
이에 2022년을 기념하며 가수 임창정, 상호상민, 트윈걸스, 윙크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혜신, 윤수현, 박상철, 로미나와 2012 추석특집 ‘지구촌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그렉 등 ‘전국노래자랑’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진은 고(故) 송해의 육성과 전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나팔꽃 인생’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 연말 결선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말결선이 열리지 못했던 지난 2020년 대구 달서구 편 최우수상 수상자부터 지난 주 전북 남원시 편 장려상 수상자까지 총 19팀의 입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올해는 ‘전국노래자랑’에게 다사다난한 해였다. 힘든 일이 지나고 희망이 오듯이 앞으로 쉼 없이 달려 나갈 ‘전국노래자랑’을 위해 그동안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 연말 결선을 꾸며줄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펼쳐질 2022 연말 결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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