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조민아는 21일 오전 “안녕하세요. 조민아 입니다.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 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법률사무소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많은 분들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조민아가 전남편 이 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는 소송 중 상호 합의가 되어 마무리하는 절차다.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6월 득남 후 결혼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해왔으나, 점차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결국 이혼 소송을 거쳐 전남편과 인연을 마무리하고 홀로 아들을 양육하게 됐다.
다음은 조민아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조민아 입니다.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 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법률사무소 로플 황수호 변호사님. 민혜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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