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2040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는 솔로’의 11기 출연진 상철(가명)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출연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철이 기부한 곳은 서울 금천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위기 영아 긴급보호센터 ‘베이비박스’다.
상철은 베이비박스에 수년째 소액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철은 “올해는 특별히 계좌 말고 직접 기저귀와 물티슈를 사서 방문했다”며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민간 운영 단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또 상철은 방송 후 일부 ‘악플’을 의식한 듯 “개인적으로 마음이 어려운 일이 있어서 (기부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악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상철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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