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커버를 장식한 그룹 아이브(IVE)가 속내를 밝혔다.
패션 매거진 보그는 20일 아이브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궁극적인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남다른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장원영은 “제 직업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행복을 전달하는 일인데, 그러려면 먼저 저에게 해피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복의 본질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6개의 신인상과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세’를 증명한 아이브 멤버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리더 안유진은 “현실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브의 이름이 불린 순간 그냥 꿈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며 대상 수상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가을은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받으면서 스스로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묻게 됐다”며 “대상이라는 게 커리어의 목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큰 상인데, 감사하게도 단기간에 이룰 수 있었다. 그 상을 받았으니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멤버들은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브는 화면을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2023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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