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2’ 1회 예고편에서 트로트에 목숨 건 사나이들의 치열한 경연 스토리, 참가자들의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울고 웃는 마스터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스터트롯2 예고편에서는 시즌1 마지막 방송이었던 2020년 3월 12일에서 시작된 카운트가 시즌 2 첫 방영일인 2022년 12월 22일에 멈춰 3년 가까이 기다린 참가자들의 기다림을 조명했다.
이번 미스터트롯 2 참가자들은 “시즌1 때 참가하지 못한걸 너무 후회하고 있다”, “이거 아니면 안 되거든요”, “진짜 고시생처럼 연습만 한 거 같아요” 등의 비장한 각오를 말했다.
또한 이미 잘 알려진 타 방송사 우승자 출신과 현역 가수, 아이돌 멤버, 유명 연예인 참가자 이외에도 대학생, 트로트 하는 보디빌더, 전교 부회장, 세재 판매원, 고깃집 사장, 의사, 레슬링 국가대표, 아들과 약속을 지키러 나온 아빠 등 다양한 사연과 다양한 직업의 도전자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본 마스터 장윤정은 “야, 작정을 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참가자 저마다 가진 사연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감정에 복받쳐 오열할 때 마스터들 또한 눈물바다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상도, 박서진, 김연자, 장민호가 안타깝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교차되어 보이면서 이들이 흘린 눈물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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