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현진, 필릭스가 소년미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필릭스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6월 공개된 정규 1집 ‘고생(GO生)’ 타이틀곡 ‘신메뉴’ 뮤직비디오는 최다 조회수 3억뷰 돌파,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로 단일 음반 누적 판매량 300만장 돌파, 한 해 동안 2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2번 기록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세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현진은 “정확하게 말하면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우리 더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구나를 느낀다. 팀 분위기도 데뷔 때와 다를 바 없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도 꺾이지 않았다. 지금의 우리보다는 우리의 가능성을 더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필릭스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 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두 소년에게 어떤 게 멋지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현진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내가 뭘 할 때 행복한지 알고,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멋져요”라고 말했다.
필릭스는 “지금 저희는 연말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연습하면서 느낀 게 있다. 자기만의 자리, 포지션을 자기만의 색깔로 보여주는 게 진짜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진은 “높이 올라가는 것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시야를 넓게 보며 주변의 행복도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행복이란 뭘까?”라고 되묻자, 필릭스는 “저는 행복이 뭔지 알고 있다”라고 웃으며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 스케줄을 다니며 서로 웃겨주고 지켜주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같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다행”라고 현재의 바람과 행복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서로에게 필요한 걸 하나씩 줄 수 있다면 무엇을 주겠냐는 질문에 현진은 필릭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며 “필릭스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있고 잘한다”며 격려했고, 필릭스는 “사랑”을 꼽으며 “현진에게 사랑은 중요한 감정인 것 같다. 사랑이 많을수록 힘듦도 잘 극복할 수 있잖나. 그러니 사랑은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 같다. 오래도록 빌려줄 수 있다. 안 갚아도 된다”라며 웃었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 필릭스가 커버를 장식한 1월호는 2022년 1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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