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돌스’, 리메이크 된다…’숨듣명’의 부활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숨듣명’으로 불리는 나인뮤지스 ‘돌스 (Dolls)’가 리메이크된다.

19일 소속사 스타제국(대표 신주학)은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 ‘다시, 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다시, 별’은 그룹 쥬얼리, V.O.S,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출신 인기 아티스트의 숨은 명곡을 리메이크해 다시 빛나게 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X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타제국 지성황 이사는 “올해의 트렌드로 ‘Y2K’가 떠오르면서 추억을 되살려 주는 음악들이 다시 사랑받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숨은 명곡들이 세대를 넘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그 중 나인뮤지스의 ‘돌스 (Dolls)’가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꼽혀 눈길을 끈다. 가창자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돌스 (Dolls)’를 가창할 뮤지션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다시, 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돌스 (Dolls)’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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