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누구길래..? ( 직업 , 나이 , 첫 만남 , 결혼 ) 안영미 프로필

18일 개그우먼 안영미가 SBS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안영미가 남편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안영미의 남편 직업 나이 첫 만남 결혼까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안영미도 올해 40살로 남편과 동갑이며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라디오 방송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 당시 안영미는 게스트로 출연을 했었고 남편은 청취자였다. 

이 둘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고, 이후에는 작가를 통해 연락처를 받아 인연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계사로 알려졌으며 직장 때문에 남편은 미국에 거주 중이고, 안영미와 장거리 부부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 둘은 2020년 혼인신고를 해 정식 부부가 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다. 

남편의 키는 180cm로 현재 알려져 있다. 

안영미는 2020년 11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자신의 남편과 연애 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남편과 첫 키스를 30분 넘게 했다. 결국 배고파서 뗐다”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영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히며, 계획 세우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안영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임신 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자녀에 대한 생각을 언급한 바 있다.

안영미는 의정부 공고 재학 당시 얼짱이었다며 유튜브 영상중 선생님이 직접 증언도 해주시기도 했다. 

또한 연기도 잘해서 1인 7역까지 소화했으며, 같은 여자도 안영미에게 고백하기도 했고 안영미를 보기 위해 연극부에 지원한 남학생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닮은꼴로 가수 신정환과 가수 최진이가 자주 언급된다.

같은 대학교 선배인 천만배우 양현민의 증언에 따르면 안영미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고, 장학금까지 받아가면서 연기자로서도 훌륭하게 연기를 잘했다고 한다.

2007년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항암치료로 인한 후유증은 없다고 알려졌으며, 이후 성대결절로 예전 목소리를 잃어 ‘분장실의 강선생님’ 시절의 유행어를 못한다고 알려졌다.

과거 목소리와 지금의 목소리 톤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목소리 톤이 많이 낮아졌다. 변한 지금의 목소리를 살려 ‘코미디 빅리그 – 김꽃두레’ 캐릭터를 만들었다.

안영미는 2012년 11월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감독과 열애설이 있었다. 

하지만 곧이어 ‘사실 무근, 친분이 있을 뿐이다’는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다시 2015년 열애설이 터졌는데, 그게 지금의 남편과의 열애설이다. 당시 안영미는 시청자와 핑크빛 연애 중이라 밝혔고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의 남성이 적극적 구애를 펼쳤다고 알려졌다. 

실제 당시 청취자는 안영미가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문자로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안영미는 방송이 끝나고 작가에게 연락처를 넘겨받고 만나게 되었다. 사실 남편은 안영미에게 관심이 없다가 막상 연락이 오고 나서 유튜브 검색을 해보고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깐 고민을 했다고 한다. 이후 3주 후 열애 기사가 나오면서 공식 인정했다. 

안영미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만나다 보니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생각 안 하고 편하게 대해줘서 되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에 잘 만나고 있다는 듯이 말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영미가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다소 생소할 수 있을 텐데, 실제 멜로 영화 조연으로 출연했었다. 

‘내가 고백을 하면’이란 배우 김태우, 예지원 주연의 영화에서 출연했는데, 주인공 김태우의 동료 작가로 웃음기 하나 없이 역할을 맡았다.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분량은 꽤 나왔다. 

또한 2018년 11월 5일부터 방영한 16부작 tvN 드라마 ‘계룡 선녀전’에 출연해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안영미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총 6개 작품이다.

안영미는 결혼 직후 코로나19로 남편이 미국에서 입국을 잘 못하자 노산이 걱정되어 난소 검사를 받았는데 2021년 기준으로 20살이 나왔다고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출연해 난소 커밍아웃을 했다.

안영미는 나이 40살이 다되어서 2022년 9월 3일에 운전면허증을 땄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ENA 예능 ‘효자촌’,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MC로 출연 중이며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DJ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