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와 소속사의 불신은 돈에서 시작이 되었다.
츄는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돈도 안 주시고 내역서류도 안 주시고~’ 라고 말을 했다.
츄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인물 B실장은 2017년 츄 캐스팅 전반에 참여를 한 인물이다.
정산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이달소는 여태까지 182억 벌었고 169억을 썼다.
182억 번 것을 7:3으로 나누면 이달소 맴버들 매출 정산은 54억이고 회사 매출 정산 128억이다.
비용은 근데 5:5라서 84억이라고 치면 이달소 맴버들 최종 정산: -30억이 되며 회사 최종 정산: +44억이 되는 것이다.
이달소 최종 정산을 단순 12로 나누면 맴버당 평균 빚 2억 5천.
여기서 츄를 제외한다면 맴버들은 개인당 평균 빚은 아마도 3억 이상이 될 것이며 회사는 2016년 이전에 투자한 금액이 44억 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플러스 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츄는 물어보았다. ‘대표님 혹시 제가 지금 단체 빚까지 갚고 있나요? 아니죠?’
그러자 A대표는 ‘당연히 아니죠’라는 답변을 했다.
계약서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비용이 매출의 70% 이상이면 최종 정산이 마이너스가 되는 구조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일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나는 구조.
7:3 계약인데 9:1도 되고 그런 구조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 바로 잡고 싶었다고 츄는 말했다.
그래서 말이 매섭게 나갈 때도 있었고 강하게 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정도면 야무지게 대응한 것이라 하고 있다. 요지는 ‘돈’을,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것인데 무례가 아닌 최대한의 대응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5년동안 무급으로 일을 했는데 이 정도 반응이면 천사 아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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