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열기 잇는다…전국투어 확정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윤하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러 간다.

19일 윤하가 내년 2월 광주, 대구, 부산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잇는 전국투어다.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윤하는 앞서 개최된 연말 콘서트에서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최근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이번 전국투어에도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하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놀라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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