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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으로 돌아온 이효리, ‘서울체크인’ 합본 OST 발매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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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테오

tvN ‘서울체크인’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를 모두 담은 OST 정규 합본을 선보인다.

‘서울체크인’ 측은 19일 오후 6시 총 24개 트랙으로 구성된 OST 정규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서울체크인’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OST를 공개한 바 있다. 우선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가창한 청량한 분위기의 ‘걸스(GIRLS)’를 시작으로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이 호흡을 맞춘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테마의 힙합 장르의 ‘이스 서울, 아임 히어(it’s Seoul, i’m here)’, 차분하고 포근한 스타일의 엄정화의 ‘겨울부터 겨울까지 (From Winter To Winter)’, 김완선의 원곡을 약 32년만에 리메이크한 청하의 ‘나만의 것’, 서울의 경쾌함을 시티팝적 요소로 완성시킨 서리(Seori)의 ‘뷰티풀 나잇(Beautiful Night)’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이효리가 서울에 올라와 느끼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마음을 대변한 선우정아의 ‘체크인 (Check-In)’, 애틋한 분위기를 표현한 안다영의 ‘허니(Honey)’,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SOLE(쏠)의 ‘내 곁에서 떠나지 말아요’, 듣는 이들을 위로하는 종한의 ‘하우 두 아이 딜리트 잇?(How Do I Delete It?)’ 등도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은 이효리, 이찬혁의 ‘프리 스마일(FREE SMILE)’, 과거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권순관의 ‘다시 자유롭게’, 여유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문수진의 ‘트로피칼(Tropical)’까지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지닌 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OST 정규 합본에는 이효리와 함께한 사계절이 모두 담겨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7일엔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캐나다 체크인’을 첫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달했다. 이에 이효리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서울체크인’ OST들 역시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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