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길’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작 흥행보다 앞선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관객 수가 241만4554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아바타’ 1편은 2009년 개봉했다. 당시 개봉 6일 차에 200만 명을 넘었고 38일 차에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국내에서 외화 사상 ‘첫 천만 돌파’ 영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누적 관객 수는 1333만여 명이다.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이날 6만7547명의 관객과 만난 ‘올빼미’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81만1304명이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가 5만984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80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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