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청춘시대2’의 배우 지우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5회에서 지우는 과학수사와 컴퓨터 해킹에 다재다능한 봉안나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일지를 담은 드라마로, 지우는 극 중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학수사에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태원 경찰서 과학수사팀 경장이 된 봉안나 역을 맡았다.
지우는 책임감을 갖고 목숨을 아끼지 않는 과학수사팀 경장 봉안나의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태원 경찰서 경장으로서 사건 해결을 위해 열심히 서포트 중인 봉안나로 완벽하게 분한 지우가 남은 회차에서 얼마나 더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소방서 옆 경찰서’ 10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1회는 17일 ‘SBS 연예대상’ 편성 관계로 결방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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