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야구 레전드 홍성흔이 47세의 나이에 보디빌더에 도전한다.
1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의 야심찬 보디빌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홍성흔의 피지컬에 “몸을 더 키워서 보디빌더에 도전해도 되겠다”라고 말했고 평소 동갑내기 김종국의 관리 잘 된 몸이 부러웠던 홍성흔은 집에 돌아와 보디빌더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홍성흔은 씨름을 하면서 친해진 양치승 트레이너를 찾아갔고 이후 양치승 표 지옥 훈련을 맛보고는 “찢어질 것 같다”며 헬스장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다고 해 그의 좌충우돌 보디빌더 도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홍성흔의 보디빌더 도전기가 공개되는 ‘살림남2’는 17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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