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37억을 넘는 신당동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
대출 없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물은 연면적 452.25㎡, 토지면적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5월 10일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잔금은 10월 치렀다.
16일 머니투데이에 의하면 지난 5월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인근에는 신라호텔, N서울타워,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이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 임대를 하게 되면 받게 되는 수익률은 3.12% 수준에 달한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의 월 임대료는 1500만원 수준이었으며,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부터 소유했던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는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에게 팔기도 했다.
그리고 JTBC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제주시 소길리 신혼집도 지난해 JTBC 측에 14억3000만원에 매각을 한 바가 있다.
또한 2019년 서울 논현동 주택을 38억원에 팔았다.
이효리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벌어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다”라고 말했던 바가 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면 집 한채씩 팔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07년 당시에 추정한 이효리의 연봉은 출연료와 광고료, 드라마, 예능 출연등등을 포함해 이효리씨의 연봉을 추산해보면 82억 5120만원으로 알려졌다.
2003년부터 2013년 결혼할때까지 각종 예능과 광고 등을 종횡무진 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했던만큼 그동안 소속사와의 분배를 거쳤다고 해도 수익은 약 462억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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