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SBS ‘사내맞선’에서 훈남 CEO 강태무 역을 맡았던 배우 안효섭이 실제로 사업가로서 맹활약 중이다.
16일 배우 안효섭이 소속된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안효섭과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올해 5월 공동 설립한 회사다. 안효섭은 대표란 직함을 받았다.
독립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IP 기반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영위 중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IT 기술을 접목한 커머스, 음원/영상 제작, NFT, AR/VR 사업 등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손잡은 바른손이앤에이는 2022년부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배급-유통-해외세일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종합 영상 콘텐츠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바른손이엔에이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 및 콘텐츠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등 높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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