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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첫 홀로서기로 Mnet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이하 ‘쇼미11’)을 선택했다.
‘쇼미11’ 측은 15일 “현아가 ‘쇼미11’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다”며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현아는 피처링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이는 현아가 지난 8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등장하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개 열애 중이던 가수 던(본명 김효종)과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별 소식을 전하며 6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현아는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과 관련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아의 ‘쇼미11’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재범 측과 인연의 첫걸음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현아가 ‘쇼미11’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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