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27)이 입대한 맏형 멤버 진(30)을 떠올렸다.
지민은 1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우리 진 형 훈련하고 있으려나”라는 글을 올렸다.
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얼굴을 맞대고 미간을 찡그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지민은 이날 입대 3일 차를 맞이한 진이 훈련받고 있는 지역인 연천 등 경기 북동부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가 발표되자 진을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받을 예정이다. 전역일은 2024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한다. 멤버들과 빅히트뮤직은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1993년생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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