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가 됐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배우 신소율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위촉식을 갖고 주거 취약 이웃들을 위한 보금자리 지원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평소 유기 고양이 구조 활동 및 보호, 소외된 유아동을 돕는 구연 재능기부, 아프리카 의료 물품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을 펼쳐온 신소율은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캠페인 후원 및 홍보 외에도 직접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신소율은 “집 짓기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보면서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 따뜻한 마음을 계속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영광스럽게도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취약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집을 지으며,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소율은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로서 기관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나눔을 독려하는 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소율은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까지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종영한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특별 출연으로 달콤살벌한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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