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
배우 진지희(23)가 자신이 출연했던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현장에 첫사랑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한다.
이순재는 현재까지 작품 총 400여편에 출연해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최고령 현역 배우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그는 나이를 잊은 듯 왕성한다고 해서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불리는 근황을 전한다.
이순재는 88세의 나이에도 영화, 드라마를 넘어 연극 출연과 동시에 연출까지 맡는 등 열정을 불태워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과거 한동안 범인 전문 배우로 활동했던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이순재는 또 원빈, 이나영 부부보다 ‘이것’을 먼저 한 원조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긴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진지희는 대표작인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 촬영 당시 자신을 설레게 했던 첫사랑 오빠가 있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지희는 또 다른 대표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뒷이야기도 전한다. 올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그는 스스로 ‘원로 배우’라고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혀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1999년생인 진지희는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악동 꼬마 캐릭터를 연기하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드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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