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를 앞둔 진과 만나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긴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형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석진이형이준비해준 #마지막만찬 등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를 즐기는 제이홉과 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앞에는 편백찜, 석화 요리, 참치회, 닭고기 튀김 등 여러 음식이 잘 차려져 있었다.
이날 진은 경기 연천 소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로 배치받을 예정이다.
진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입대했어야 했지만, 화관문화훈장 수훈으로 2020년 개정 병역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했다. BTS는 진을 시작으로 슈가(1993년생), 제이홉과 RM(1994년생), 지민과 뷔(1995년생), 정국(1997년생)이 차례로 입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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