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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출신 방송인 차오루가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차오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비자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자 발급 확인서가 담겨 있다.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차오루는 “친구들과 멤버들 너무 보고 싶다”며 “곧 보자”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피에스타 제이·방송인 사유리·래퍼 자이언트 핑크 등은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때 차오루는 “휴대폰정지 당했다”며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하자”고 답해 눈길을 끈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약 2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던 휴대폰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한 차오루는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오늘부터 파티시에’ 출연을 끝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뒤 모국인 중국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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