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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127’ 멤버 쟈니, 재현, 정우가 최근 광고 촬영 중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에 “전날 광고 촬영 중 사고를 당한 쟈니, 재현, 정우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경미한 타박상 외에 다행히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받고 전부 귀가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전날 쟈니, 재현, 정우는 광고 촬영 중 정글짐 세트 구조물이 무너지며 봉변을 당했다. 다른 멤버 태일도 같은 구조물에 올라가 있었으나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다행히 부상이 경미해 병원에 가지 않고 휴식을 먼저 귀가해 휴식을 취했다.
다만 SM은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우는 이날 MC를 맡고 있는 MBC TV ‘쇼! 음악중심’ 방송에 불참한다. 또 오는 13일 예정돼 있었던 NCT 127의 ‘2023 에스엠타운 라이브 : SMCU 팰리스 @광야(‘2023 SMTOWN LIVE : SMCU PALACE @KWANGYA) 사전 녹화 스케줄은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추후 멤버들의 안정과 회복을 고려해 일정 조율 후에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NCT 127은 내년 1월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더 링크’ 북남미 7개 도시 9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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