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폭풍 성장한 9살 시안이 찐건나블리와 3년 만에 재회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선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와 만난 시안이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슈돌’에 출연해 순둥이 막내로 사랑받아온 시안은 훈후한 외모와 훌쩍 큰 키가 돋보이는 푹풍성장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안은 찐건나블리와 함께 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시종일관 의젓함으로 찐건나블리에게 오빠미를 드러냈다고.
시안은 이어폰 줄을 풀고 있는 나은에게 “내가 풀어줄게”라며 스윗한 오빠미를 뿜어내는가하면 건후에게는 “어려운 거 있으면 나한테 말해”라며 등직한 형아의 포스를 드러낸다고. 진우 역지 시안을 따라다니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시안과 찐건나블리의 재회가 기대감을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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