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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소속사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재범이 대표로 설립한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9일 스타뉴스를 통해 “현아와 미팅을 진행했지만, 아직 전속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 3월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댄서 허니제이,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 등이 소속돼 있다.
현아는 지난 8월 3년 여 만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아와 함께 몸담고 있던 전 연인 가수 던도 동시에 소속사를 나왔다. 이후 현아는 지난달 29일 6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온 던과 결별했다.
현아가 새 소속사를 찾고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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