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 플러스’ |
소문난 잉꼬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막상막하 스펙이 조명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스펙을 비교했다.
가장 먼저 비교한 부문은 드라마 시청률이었다. 시청률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승리였다.
차인표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로 최고 시청률 62.4%를 기록했고, 차인표와 신애라를 부부로 이어준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45.1% 기록했다.
반면 최수종은 65.8%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으로 국내 역대 방송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하희라 역시 ‘사랑이 뭐길래’로 최고 시청률 64.9%를 기록했다. 최수종은 또 연기 대상만 3번을 받았고, 하희라도 ‘먼동’으로 만 24세에 KBS 연기대상을 최연소 수상했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
출연료는 박빙이었다. 최수종은 드라마 ‘야망의 전설’로 출연료 1억 7,700만 원을 받았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동반으로 출연한 광고는 1년 단기 계약 기준 단가가 6억원에 달했다.
차인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이후 수많은 광고에 출연했다. 데뷔 1년 차에 이미 광고료가 1억원이었다. 신애라도 40개 광고에 출연했고, 과거 광고료로 집안 빚을 갚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둘의 재력도 비교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평창동에 위치한 ‘북한산 뷰’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올해 평창동 신축 주택 매매가는 최대 40억원에 이른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서울 청담동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2006년 72억원에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200억원대로 16년 만에 128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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