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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지니가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다.
JYP는 9일 공지문을 통해 “엔믹스의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엔써(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엔믹스는 지난 2월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다음은 JYP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NMIXX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이후 진행 예정인 NMIXX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NSWER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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