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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규성과 닮은 꼴로 떠올랐다.
윤지성은 8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윤지성의 모습을 본 한 청취자는 “조규성의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DJ 김태균 역시 “저도 무대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어 가수 황치열과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특히 눈이랑 코 부분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지성은 “너무 영광”이라며 웃었다. 김태균이 “(조규성처럼) 헤딩하는 포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윤지성은 머리를 휘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H조 가나와의 2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선수로 등극했다. 특히 월드컵 시작 전 약 2만명이었던 팔로워가 이날 오후 5시 기준 270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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