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예술 고등학교에 합격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선 정동원과 윤지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한 정동원의 출연에 DJ 김태균은 “놀랍다. 계속 볼 때마다 외모가 발전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정동원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더 멋있어지고 잘 생겨진다는 말에 “부끄럽다. 오랜만에 뵙는다”라고 웃었고 김태균은 “너무 귀엽다”라고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번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정동원은 “이번에 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실용음악과로 합격을 해서 열심히 다닐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는 말에 김태균은 “거기 출신 아이돌도 꽤 많다”라고 말했고 스페셜DJ 황치열 역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신곡 ‘뱃놀이’에 대해 “저희가 아는 민요 ‘뱃놀이’를 샘플링해서 댄스곡으로 재해석한 노래”라며 “아는 부분도 나올 텐데 많은 사랑과 호응 부탁드린다”라며 이날 흥 넘치는 ‘뱃놀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힙하면서도 춤을 잘 춘다는 칭찬에 정동원은 “연습 많이 했다. 이번에 욕심 많이 부렸다”라고 말했다. 춤 출 때 섹시하기까지 하다는 청취자의 문자에는 “요즘 섹시하단 말 종종 듣고 있다”라고 능청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동원과 함께 가수 윤지성이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새싱글 ‘12월 24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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