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일당백집사’ 이혜리X이준영의 달콤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측은 8일,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된 김태희(이준영 분)와 백동주(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백동주와 김태희의 달달한 연애가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던 바.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애틋한 시선을 보내는 백동주의 모습에 걱정이 묻어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각한 얼굴로 마주한 김태희와 서해안(송덕호 분)의 모습 역시 포착된 가운데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태희와 동주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김준호와 얽혀있는 백동주, 김태희, 서해안의 이야기가 풀어진다. 과거 사건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 예측 불가의 반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12회는 오늘 8일(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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