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장쯔이가 ‘아바타: 물의 길’의 중국 더빙판 성우를 맡았다.
8일 중국 영화계에 따르면 장쯔이는 오는 16일 중국에서도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에 목소리로 참여한다. 장쯔이 외에도 덩차오, 쑨리, 황쉬안 등 중국 톱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나선다.
중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외화에 더빙이 이뤄지는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은 중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들을 더빙 성우로 캐스팅해 스케일을 키우는 한편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장쯔이는 주인공인 네이티리의 목소리가 아닌 로날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로날은 메트카이나 부족의 여사제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는 캐릭터다. 여주인공 네이티리의 목소리는 쑨리가 연기하며, 제이크 설리의 목소리는 덩차오가 맡는다.
‘아바타’의 13년 만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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