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2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까지 10만 남았다

[TV리포트=권길여 기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올빼미’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8일 오전 10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올빼미’는 누적 관객 수 200만 395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올빼미’는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잘 버무려낸 웰메이드 영화!”, “주제부터 분위기, 연출 죄다 미친 영화!”, “웰메이드 영화! 스토리의 창작성, 연기, 연출 모두 훌륭”,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고 숨죽인 채로 관람! 올해 하반기 개봉 영화 중 단연 으뜸!” 등 개봉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극장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여전히 ‘올빼미’는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는 스토리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어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올빼미’의 주역은 영화배급사 NEW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은 작품명과 동일한 올빼미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무성과 조성하는 손 하트를,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는 손으로 200만 관객을 표현하고 있다.

‘올빼미’의 손익분기점은 210만 명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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