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
가수 겸 배우 신성우(56)가 둘째 아들을 얻은 이후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신성우, 안재욱,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늦둥이 아빠인 신성우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자랑한다. 1967년생인 신성우는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얻었고, 지난 6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성우는 하루 스케줄을 최대 40개까지 소화했던 과거 시절도 떠올린다. 당시 그는 헬기부터 기차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했다고. 신성우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팬들이 많았다며 “잊지 못하는 연예인 팬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광고계 톰 크루즈로 존재감을 보였던 시절을 떠올리며 광고 촬영 중 25m 높이에서 아찔한 다이빙을 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만화를 찢고 나온 외모로 주목받았던 신성우는 실제 유명 만화의 주인공이 됐던 사연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기르기 시작한 특별한 이유도 고백한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이후 ‘서시’,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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