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영화 ‘스트리밍’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강하늘이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 역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우상’은 오직 1위만이 모든 후원금을 독차지하는 무한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트리머다.
강하늘은 늘 자신만만한 ‘우상’에 걸맞게 선한 이미지를 벗고 건방진 무드와 불량스러움을 더해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었다. 머리를 쓸어올리는 습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문신까지 장착해 ‘우상’의 이미지에 입체감을 더했다.
경쟁자의 등장으로 초조해진 그는 최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실시간 추적하며 다시 한번 1위의 자리를 독차지하려 한다. 하지만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던 중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맞닥뜨리면서 모든 것이 그의 예상과 어긋난다. 강하늘은 롤러코스터처럼 변하는 ‘우상’의 감정과 행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한시도 스크린에서 눈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을 발산한다.

강하늘은 ‘우상’을 연기할 때 “라이브(live)함을 가장 중점에 두었다”며 “대본의 뼈대를 진짜 라이브한 연기로 채워야 영화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관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오르락내리락하는 성격을 과감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상’의 자신감 넘치는 자아도취적 성격에 몰입해 ‘내가 진짜 이 방송을 진행했다면 어떨까’ 고민한 끝에 “자, 여러분들 이제 진짜로 갑니다”라는 주요 대사를 애드리브로 탄생시킨 비화를 함께 전하며 그가 이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었는지를 새삼 알 수 있게 했다.
광기 가득한 스트리머로 변신한 강렬하고 파격적인 강하늘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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