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우리 인생에 믿기 힘든 기회들이 놀랍게 종종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저에게 잡지의 표지 모델로 초청 받게 되는 것은 더더욱 믿기 힘든 놀라운 사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주부생활’ 3월호에 기적같이 이런 영광을 또 경험하게 됐다. 너무 감사한 기회 또 추억을 지금 제 나이에게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요즘 모처럼 저에게 새로운 유튜브 채널도 시작한 계기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최초이자 대표적인 여성지가 60주년을 맞이하면서 매우 감사하면서도 한참 부족한 저를 더더욱 돌아보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런 순간들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제 남편”이라며 “이 남자 덕분에 상상도 못할 나의 최선들을 만나게 해준 저의 남편! 우리 민수! 너무 고마워”라고 남편 최민수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주은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담겼다. 그는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주부 콘셉트에 맞춰 파마 머리와 생활용품을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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