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한 SPA 브랜드라고 가볍게 바라보기에 자라 홈(ZARA HOME)의 감도 높은 비주얼은 마음을 세차게 뒤흔듭니다. 꼭 가지고 싶게 말이죠. 로에베(Loewe)를 가득 채운 감성 샷은 또 어떠하고요. 생 로랑(Saint Laurant)의 형이상학적 이미지들은 알듯 모를 듯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자로 잰 듯 차갑고 간결한 느낌, 빛을 반사하는 거친 질감과 따듯한 자연을 연상케하는 어시(Earthy) 톤의 컬러 팔레트. 그나저나 이 사진들은 누가 찍었을까요?
에두아르드 산체스 리보 (EDUARD SÁNCHEZ RIBOT)
일상의 작은 순간의 단순함, 그속의 독특함을 찾으며 자신의 내면을 찾아냅니다. 깊고 섬세한 에두아르드의 사진은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평화롭죠.

Photographer Eduard Sanchez Ribot for Zara Home /JONES MGMT

Photographer Eduard Sanchez Ribot for Zara Home /JONES MGMT

@ Eduard Sanchez Ribot
로맹 라프라드 (ROMAIN LAPRADE)

@romainlaprade
그의 클라이언트 리스트는 화려합니다. 샤넬, 생 로랑, 파코라반, 루이비통, 자라 홈, 이솝, 이자벨 마랑 등. 홀리데이 매거진까지 섭렵했죠.
하지만 그의 사진 장르 중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도시를 배경으로 찍은 일상 사진입니다. 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그는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새로운 광경을 시적으로 포착합니다. 아트북의 성지인 이본 램버트(librairie Yvon Lambert) 북 스토어와 손 잡고 자신의 출판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니 주목해 보시길.

Photographer Romain Laprade

Photographer Romain Laprade

Photographer Romain Laprade

Photographer Romain Laprade(@romainlaprade)

Photographer Romain Laprade(@romainlap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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