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가수 은가은이 지난해 4월 음원 발매 이후 11개월 만에 신곡 ‘약속합니다’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신곡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곡으로, 은가은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은가은의 약혼자인 가수 박현호가 함께 작곡에 참여하여 두 사람의 사랑을 온전히 담아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속 우아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녀는 이번 신곡에 대해 “결혼을 앞둔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고 전하며, 약혼자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덧붙였다. “현호와 함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주었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는 아티스트로서 팬들에게 노래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신곡을 스스로 발매했다. 그녀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속합니다’는 오늘 정오에 발매되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신곡은 은가은의 솔로 활동뿐 아니라 박현호와의 음악적 호흡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들의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은가은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랑과 감동을 전해드리겠다”며, “저희의 약속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약속합니다’는 은가은과 박현호의 진솔한 사랑이 깃든 곡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은가은은 3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에서 8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오후 6시 15분 현재 420표를 득표했다. 은가은이 이달 마지막까지 보여줄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솟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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