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이찬원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이색 메뉴에 눈길을 끌었다. 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하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는 중국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오클랜드를 탐방하며,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고층 아파트 숙소를 소개한다. 이곳에서 스카이 타워를 바라보는 장관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공용 헬스장과 수영장, 사우나까지 갖춘 숙소의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2019년 고든 램지가 인정한 해산물 맛집에서 오클랜드의 상징적인 음식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도미 버거를 맛보며 “너무 색다르다. 집에서 도미 구워서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는 높이 192m에서 시속 85km로 뛰어내리는 스카이 점프에 도전하며 스릴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에서는 과거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상하이와 자싱을 랜선 여행으로 탐방한다. 윤봉길 의사의 폭탄 의거 현장으로 추정되는 루쉰 공원과 그를 기념하는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여, 당시의 역사를 되새긴다. 또한, 김구 선생이 머물렀던 자싱의 피난처를 방문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상기시키는 비상 탈출 창문과 비밀 통로를 둘러본다. 전현무는 이곳을 다녀온 후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서 더 화가 나. 저기서 숨어계셨던 거 아냐”라며 감정이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까남 신동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르완다와 미국 디어본을 랜선 여행하며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톡파원 25시’는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제공하며,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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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찬원은 3월 네티즌 어워즈 방송대상에서 맹활약 중이다. 3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이찬원은 209득표로 방송대상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직 초반인 만큼 이찬원이 이달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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