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발매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Rubify 리스닝 파티’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3월 7일 앨범 공식 발매에 앞서 제니가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새 앨범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200명의 팬들이 제니의 새로운 음악에 몰입하고 현실로 구현된 제니의 음악적 비전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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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이번 앨범은 나만의 목소리와 비전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셰익스피어의 ‘일곱 가지 인생 단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절정 등의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 연극의 커튼이 열리며 다음 장이 펼쳐지는 연출은 새로운 음악 커리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작업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찾는 소중한 과정이었다. 단순히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스포티파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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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제니는 팬들에게 직접 루비 앨범을 소개하며, 각 트랙의 창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또한, 팬들에게 앨범 전곡을 최초로 독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제니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팬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스팟이 마련되었으며, 스포티파이 한정판 ‘Rubify’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팬들은 제니의 예술적 비전이 담긴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사진=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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