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배우 김혜윤과 정소민이 3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부문에서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투표가 진행되면서 양측의 표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오전 8시 41분 기준, 김혜윤은 1464득표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되어 있다. 하지만 정소민 역시 1111득표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혜윤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선두를 지키며 경쟁을 마무리했으나, 이번 달은 초반부터 판도가 크게 달라진 양상이다.
특히 정소민을 향한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어지면서, 여자연기상 타이틀을 두고 새로운 강력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접전 속에서 김혜윤의 팬들 또한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결집하는 분위기다.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김혜윤이 왕좌를 유지할지, 정소민이 저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결집력에 따라 판세가 급변하는 만큼, 이번 달 경쟁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 마감일까지 두 배우의 팬들이 어떤 전략을 펼칠지, 끝까지 관심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김혜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업로드했다. 김혜윤은 게시물에서 오렌지색 아우터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정소민도 SNS를 통해 카페에서 보내는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서 정소민은 검정색 안경을 썼고 블랙앤 화이트 코디가 눈길을 끌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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