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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해외출장 중에 부친상을 당한 셰프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장례를 마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 2일 개인 계정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를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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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5일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저는 지금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고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최종 우승하며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그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오너 셰프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며 JTBC에서 방송 중인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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